경제정보 / / 2025. 3. 6. 11:07

한텍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와 청약 정보, 상장일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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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요즘 공모주 시장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죠? 저도 매번 청약 소식을 들을 때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정보를 찾아보곤 합니다.

 

특히 이번에 소개할 <한텍> 공모주는 수요예측 결과가 꽤 눈에 띄어서 여러분과 함께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평소 공모주에 관심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한텍 이야기가 꽤 흥미로울 거예요.

 

오늘은 한텍의 수요예측 결과부터 청약 일정, 상장일까지 꼼꼼히 정리해볼 테니, 커피 한 잔 들고 편하게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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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텍 공모주, 어떤 회사일까요?

한텍은 1998년에 설립된 회사로, 화공기기와 초저온 저장탱크 제작을 주력으로 하는 플랜트 전문 기업입니다. 원래는 1973년 한국비료에서 시작된 화공기기 제작 부서가 모태인데요, 이후 삼성정밀화학으로 사명을 바꾸며 성장하다가 1998년에 독립적으로 분사한 케이스예요.

 

지금은 후성그룹에 속해 있으며, 삼성E&A, 포스코E&C 같은 국내 대형 EPC 업체뿐 아니라 글로벌 플랜트 기업인 Bechtel, KBR 등과도 거래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크게 두 가지 사업부를 운영합니다. 먼저 화공사업부는 오일·가스, 석유화학 플랜트에 필요한 기기를 공급하고요, 탱크사업부는 초저온 탱크 설계와 제작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LNG(액화천연가스) 관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최근 전 세계적으로 LNG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을 타고 한텍도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 중입니다.

 

이런 배경을 보면, 한텍이 단순히 국내에 머무는 회사가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라는 점이 느껴지죠.

 

재무 성적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2023년 매출은 1,7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51억 원으로 무려 80%나 뛰었습니다.

 

2024년 3분기까지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약간 주춤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흑자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숫자들을 보면 한텍이 상장 후에도 꾸준히 성장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수요예측 결과, 얼마나 뜨거웠을까?

 

자, 이제 본격적으로 한텍 공모주의 수요예측 결과를 들여다볼게요.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451개 기관이 참여했는데, 경쟁률은 951.52:1로 나왔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수준이냐면, 2025년 현재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 20개 종목 중 11번째로 높은 수치예요. 평균 경쟁률이 775.87:1인 걸 감안하면 꽤 준수한 성적이죠.

 

특히 공모 희망 밴드가 9,200원에서 10,800원이었는데, 참여 기관의 99.92%가 최상단인 10,800원 이상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결국 한텍은 공모가를 10,800원으로 확정했고, 상장 첫날 시가총액은 1,202억 원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의무보유확약률인데요, 물량 기준으로 19.7%를 기록했습니다. 2025년 평균이 6.3%인 걸 보면 이건 정말 높은 수준이에요.

 

의무보유확약률이 높다는 건 기관들이 상장 후에도 주식을 오래 들고 있겠다는 뜻이니, 주가 안정성 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청약 자금도 엄청났어요. 총 25.5조 원이 몰렸는데, 이건 2025년 기준으로 2위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평균이 15.5조 원이니까, 한텍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실감 나죠? 이런 수치들을 종합해보면, 한텍 공모주가 시장에서 꽤 주목받는 종목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주식 분석을 하는 사람

 

 

청약 정보와 상장 일정, 꼭 챙겨야 할 포인트

이제 실질적으로 참여하려는 분들이 궁금해할 청약 정보로 넘어가볼게요. 한텍 공모주는 신주 100%로 진행되며, 총 공모 주식수는 331만 주입니다.

 

이 중 일반 청약자 물량은 25%인 827,250주로 배정됐고, 나머지 75%는 기관 투자자에게 돌아갑니다. 균등 배정 물량은 일반 물량의 50%인 413,625주예요.

 

청약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 청약 기간: 3월 6일(목) ~ 3월 7일(금)
  • 배정·환불일: 3월 11일(화)
  • 상장일: 3월 20일(목)

공모가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10,800원이고, 최소 청약 단위는 20주라 10만 8천 원만 있으면 균등 배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인데, 여기서 한 가지 팁! 대신증권은 청약 전일인 3월 5일(수)까지 계좌를 개설해야 참여가 가능하니, 미리 준비하셔야 해요.

 

수수료는 온라인 기준 2,000원, 오프라인은 3,000원인데, 일부 고액 자산 등급은 무료라고 하니 본인 계좌 상태도 체크해보세요.

 

최근 공모주 평균 청약자 수를 15만 명으로 가정하면, 균등 배정으로 3주 정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만약 비례 배정을 노리신다면 경쟁률이 1,000:1 수준일 경우, 1주를 받으려면 540만 원 정도 필요해요. 자금 여력이 넉넉하지 않다면 최소 324만 원(600주) 정도로 도전해볼 만합니다.

 

상장 첫날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1,113만 주)의 29.7%인 약 331만 주로, 금액으로는 357억 원 규모입니다. 이 정도면 적당한 수준이라 상장 초반 주가 흐름이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

 

 

 

주식을 분석하는 사람

 

 

한텍의 미래, 어디로 향할까?

한텍은 이번 공모로 모은 자금을 신사업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핵연료봉 저장용기(CASK)나 액화이산화탄소 저장탱크 개발에 힘쓴다고 해요.

 

요즘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니, 이런 방향성은 꽤 미래지향적이라고 느껴집니다. 특히 LNG 시장이 미국의 수출 제한 완화와 글로벌 수요 증가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에서 한텍의 성장 가능성도 더 커 보이네요.

 

 

 

엠디비아스 공모주 청약 살펴보기

 

 

마무리

오늘은 한텍 공모주의 수요예측 결과와 청약 정보, 상장일까지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경쟁률 951.52:1, 의무보유확약률 19.7%, 공모가 10,800원으로 확정된 이번 공모주는 꽤 괜찮은 성적표를 받아 든 느낌이에요. 청약은 3월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고, 상장은 3월 20일에 예정돼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일정과 자금 준비 잘 맞춰보세요.

 

저도 이번 한텍 공모주를 보면서 시장 분위기와 기업의 잠재력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됐어요. 이 글을 읽고 나면 여러분도 한텍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알게 되셨을 거라 믿습니다. 그럼 이웃님들, 이번 공모주로 좋은 기회 잡으시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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