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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겨울 독감 비상! A형 인플루엔자 전염 격리 증상 알아보기

by 정보창고지기에요 202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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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독감이 엄청나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2016년 이래 최대 규모로 감염이 일어나고 있으며 8배 정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마지막주 인플루엔자 환자는 외래 환자 1,000명당 73.9명이었습니다.

연령층으로 살펴보아도 최근 모든 연령층에서 그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편의점 감기약 판매까지 급증하고 있으니 그 기세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유행하고 있는 A형 독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A형 독감이란 무엇인가요?

A형 독감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질환입니다.

이 질병은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라는 이름의 바이러스 때문에 발생하며, 사람 사이에 쉽게 전파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거나 말을 할 때 나오는 작은 침방울을 통해 공기 중으로 바이러스가 퍼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이러스는 물건 표면에서도 꽤 오래 생존할 수 있어서, 오염된 물건을 만지고 눈, 코, 입을 만지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독감에 걸린 사람

 

 

 

A형 독감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A형 독감에 걸리면 일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더 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38℃ 이상의 고열입니다.

여기에 몸살, 두통, 기침, 목이 아픈 인후통, 구토, 설사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감염이 심해지면 기침이 매우 심해지고, 경우에 따라 폐렴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 또는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A형 독감에 걸리면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A형 독감은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대증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열이 나거나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해열제나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지만, 항생제는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으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폐렴 같은 합병증이 걱정될 경우에는 병원에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감염력이 높아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으려면 5~7일 정도 집에서 자가 격리를 하며 회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에 걸린 사람

 

 

 

A형 독감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예방접종입니다.

예방접종은 매년 새로 맞아야 하며, 유행 시기인 겨울이 오기 전에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10월부터 독감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손을 자주 씻고,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사람 많은 곳은 가능한 한 피하고, 외출 후에는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마무리

최근 A형 독감 감염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노인, 그리고 만성질환을 가진 분들에게는 더욱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이번 겨울,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 관리로 나와 주변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감염이 되었다면 증상을 완화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시키지 않도록 자가 격리와 적절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조금씩 노력한다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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